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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끼인 사연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2번의 끼인? (문에)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1번은 버스에서 1번은 지하철에서
길이 얼어서 버스가 엄금엄금 사람들은 여전히 모이던데로 모이고
만원버스 앞문에 마지막으로 올라탄 아가씨~ 탈때까진 좋았는데 문이 닫히면서
루이비통 가방이 문에 꼈다. 밖에서 보던 여자들은 어어~가방! 걱정을 하더라구요.
남자는 끼었네~~ 정도의 표정.^^ 가방이 좀 불쌍하긴 하더라구요. 통통한 가방이였는데
문에 끼여서 찌그러졌어요...
 
지하철에서 2호선에서 4호선 갈아타는 곳에서 한분이 내려오다가 전철문에 끼였다.
근데 화가 나는건 안쪽에 있던 사람들은 열심히 문을 열려고 낑낑대고 있는데
바로 문앞에 지켜보고만 있는 공익~! 와~ 너무 하더라... 아주머니가 끼여서 아프다고 하는데
뒤에서 멀뚱멀뚱 지켜보고만 있고 그러다가 센서 오류등으로 차가 출발하면 어떻할꺼냐고~
화가나는 끼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