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되어도 명곡은 언제나 때가 되면 생각이 나는것 같다.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라디오에서 TV에서 한번쯤은 듣게 되는 노래..
10월의 상징이 되는것 처럼 들려오는 노래는 듣는 사람마다 눈을 감고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묘한 마술이 있다.
옛날 만화에서 보았던 언던 밑 넓은 들판을 생각하는 노래.
그래서 더욱 동심을 생각해서 눈물이 날수 있는 노래인것 같다.
바리톤 김동규 선생님이 불러서 더욱 노래가 어울리는 노래인것 같다. 성악가가 부르지 않았다면 다른 어떤 느낌일까 생각도 해 보지만 역시 이 노래를 성악가가 불러야 하는것 같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누구나 가을이 되면 한것도 없는 1년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에라도 뭔가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오늘 같은 멋진날 그냥 모든걸 잊고 노래에 눈을 감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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