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젝트 하는곳이 UI를 생각해야 하는 단계인데 도통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쉽지는 않다.
내부적인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에서 업무의 기능만 잘 되면 되지... 왜? UI또는 UX를 생각해야 하나? 라는것이
보통의 생각이다. 어떻게 공감대를 만들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계속 되는 시기이다.
시간이 많아서 교육을 갈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해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글들을 읽고 있다.
한 블로그에서 UI와 UX를 설명을 쭉~~ 적은것이 있는데
그중에 결론을 한줄 메모하면 UI의 평가는 '사용성, 접근성, 편의성' , 반면 UX의 항목은 '몰입도, 만족도, 재접근률' 이라고 한다.
디자인이라는것에서 퍼져나와서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정확하게 정의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평가 항목을 본다면 어떤 고민이 UI적 고민인지? UX적 고민인지? 알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고객에게 어떻게 어필을 할 수 있을까? 고객이 당장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고민보다
비지니스적인 요구사항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 솔직히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비지니스 요구사항 도출하는것도 버거울때가 많이 있는것 같다.
분석 단계에서 나와야 할 요구사항이 개발 단계에 막막~ 쏟아져 나오는것도 많이 격은 일이다.
그러면 박사님들은 '왜? 분석때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도록 하나?' 라고 이야기를 한다.
'왜 안 했겠는가?' 했어도 이러한걸 어쩌겠는가? - 잠깐 딴 길로 갔네요...
암튼 이러한 상황에 있는 고객에게 UI, UX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설득을 할 수 있을것인가?
요즘은 이러한 것이 가장 고민 스러운 일이다.
어쩌면 개발 화면을 '우리는 이런 이런 방법론으로 한다'라는 기업의 경쟁력인것 같은데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아직까지 웹서비스 보다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한 화면에 얼마 만큼의 정보를 표현해 주는것이 가장 이상적인가? 라는 고민을 하는데
고객은 무조건 다 보여달라고 한다. (이럴때마다 조금은 멘붕이 온다.ㅠㅠ)
어떤 기준으로 대안을 제시해야 할지 모를때가 많이 있다.
시스템은 쓰는 사용자에게 화면의 요건을 뽑아내는것 이것또한 UI/UX 디자이너의 역량이라고 할 것이다.
보통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UI/UX 디자인쪽으로 공부를 해서 많이 넘어가는것 같은데
요구사항을 뽑아내는 역량은 좀 부족한것이 현실인것 같다.
(디자인을 하면서 기획까지 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모를까?)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좋은? 능력있는? 실력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마치면서
아직까지 반토막이 아닌 반에 반도 모르는 상황에서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하니 더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언젠가는 좀 정리되고 깔끔한 정보?라는 것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닷컴's_열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gento error Exception printing is disabled by default for security reasons. (0) | 2013.03.04 |
---|---|
xe에서 외부페이지 session 유지 (0) | 2009.10.29 |
프로그래머의 격언 (0) | 200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