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시장

짧은 일주일간 우즈벡과 러시아의 시장 조사를 조금 하였습니다.
중앙아시아 시장 성장은 최근 몇년 동안 급속도록 올라갔습니다. 원유 개발이 그 원인인것 같습니다. 카작 알마티의 한달 사용 비용은 거의 한국과 비숫하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에서 다음으로 보는 시장이 우즈벡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우즈벡에 대한 조사를 조금 하였습니다.

우즈벡도 카스피해 원유 개발과 각종 지하 자원의 개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우즈벡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워낙에 큰 돈이 필요한 거라 보통 기업은 엄두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현재 우즈벡에는 부동산 붐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의 각종 건축 업체들이 우즈벡에서 들어가서 자체적으로 또는 합작회사를 만들어서
우즈벡 건축 시장을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듯 합니다.
연방 시절부터 있었던 어두운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정부 승인이나
어떤 일을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유 다음으로 투가 가치가 있는것이 건설 시장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네요...
부동산 중계가 있기는 하나 수수료가 터무니 없이 비싸서 중계소에 집을 찾지는 않고
집을 사더라도 직접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계를 하되 수수료를 저렴하게 해서 접근을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수입차에 대한 시장도 아직 작기는 하지만 돈이 있는 사람들은 매매를 한다고 합니다.
관세가 너무 비싸서(100%) 아직 가지는 이윤을 기대하기가 어려운것같습니다.

암튼 우즈벡 계속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자료가 너무 없네요. 자료가.~~~~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