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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5총사, 미 IIHS 최고 안전등급 획득

“폭스바겐 5총사, 최고의 안전성 입증!”
IIHS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골프, 제타, 파사트, 이오스 및 티구안 등 소형 및 중형 부문에서 모두 최고 안전등급 획득

(2008년 10월 15일 – 서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파사트, 제타 그리고 이오스 등 4개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최근 실시한 최신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TSP (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이번에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모델은 골프, 제타, 파사트 및 이오스 등 4개 모델이며, 골프는 소형차 부문에서, 제타 및 파사트는 중형차 부문에서, 이오스는 중형 컨버터블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한편, 콤팩트 SUV인 티구안 역시 지난 8월 실시된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5개 모델이 IIHS가 선정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해 독일 최대 메이커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IHS는 미국 보험업계를 위해 1995년부터 모든 승용차에 대해 정기적으로 충돌 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면은 물론 측면 및 후방 충돌 테스트를 모두 거친 후 안전등급을 선정한다. 시속 64km/h에서의 정면 충돌 테스트, 픽업트럭이나 SUV 형태의 이동식 장애물과 시속 50km/h에서의 측면 충돌 테스트, 후방 충돌 시 시트의 충격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테스트하며,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중 하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차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특히 미국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총 5개 차종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