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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아한 디자인의 포르쉐 뉴 911 Targa 4, 4S

쿠페의 견고함과 카브리올레의 개방성을 동시에!
가장 우아한 디자인의 포르쉐 뉴 911 Targa 4, 4S

서울. 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911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인 뉴 911 타르가 4와 4S를 출시, 2009년형 911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타르가는 쿠페의 견고함과 카브리올레의 개방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1.54m2의 커다란 유리 지붕이 특징이다. 이 유리지붕은 두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앞 부분은 전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고, 뒷 부분은 위아래로 개폐가 가능해 테일 게이트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지붕이 완전히 열리는 데까지 단 7초면 충분하다. 또한 착색 및 박층 처리를 거친 안전 유리를 사용, 지붕을 열지 않고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전동으로 개폐되는 선블라인드를 사용하면 강한 자외선이나 낮은 외부 온도를 차단할 수 있다.

2009년형 타르가 4와 4S는 직분사 방식(DFI) 엔진과 더블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 PDK를 사용해 성능 향상과 동시에 연료 소모율을 끌어내렸다. 또한 기존 911 터보에만 탑재되던 PTM(Porsche Traction Management)을 채택해 안전성 및 민첩성을 한층 강화했다. PTM은 전자제어 방식의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 자동 브레이크 디퍼렌셜(ABD) 및 슬립방지 조정장치(ASR)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구현하는 포르쉐의 구동력 제어장치이다. 타르가 4는 3.6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해 345마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284km/h에 이른다. 타르가 4S는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385마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297km/h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타르가는 2007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에서 Best of Best 상을 수상할 만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타르가의 디자인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