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미플루 모두 맞아라~ 정부는 2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고열이나 콧물 등 호흡기 질환이 하나라도 발생하면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생략하고 동네의원을 찾아 처방전을 받은 후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신종플루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항바이러스제 200만명분을 추가로 공급해 30일부터 처방전만 있으면 전국 모든 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확진검사 없이 처방해도 심사 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며 일선 의료기관에도 적극적으로 처방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담화문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명의로 발표했다.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신종플루 예방 백신.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