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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한국에서 바라보는 외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이번 미스코리아 진이 된 김수민을 보면 알수 있을것 같다.

오늘 아침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김수민이 검색어 1위에 올라왔다.

검색으로 나오는 컨텐츠가 모두 그의 키와 몸무게를 타이틀로 올라왔다.

예전보다 작아진 키와 예전보다 늘어난 몸무게를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미인의 역사를 썼다라고 표현까지 한다.


내가보기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과거 저런 수치가

평가를 하는데 기준이 되었다가 지금은 바뀌었다는게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많이 바뀌었다는 증거라고 생각이 든다.


173cm의 58.9kg 다른 출전자들과 비교해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뉴스나 블로거들은 이 부분을 타이틀로 걸어놨다. 

'제목 그렇게 없나'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이번에도 엄친딸이였다.. 왠만하면 엄친딸인것 같다.

미스코리아 출전한 사람들이 대부분 학력이 만만치 않게 좋다.^^

아무조록 좋은 활동 많이하고 좋은 영향력으로 자리를 잘 잡으면 좋겠다.


미스코리아 모두가 미모는 탁월한것 같고 학력이나 스펙도 다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포인트에서 더 평가를 좋게 받아서 순위가 정해지는것인지 모르겠다. ^^


보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영향을 미쳤을것이고

역시나 학연,지연의 영향이 높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에 여성의 사이즈로 보는 가슴,허리,힙에 대한 공개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음.)

평가에 미칠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검토해서 가려주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그가 꿈꾸고.. 걸어왔던 국제부 기자의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