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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달리는 ‘미래’형 자동차 오는 5월, BMW 하이드로젠 7 한국 시승회 개최

현재’를 달리는 ‘미래’형 자동차

오는 5월, BMW 하이드로젠 7 한국 시승회 개최

-         오피니언 리더 대상 시승행사 및 수소충전시연회 진행

-         전문가들을 위한 수소자동차 세미나개최

- 수소자동차를 비롯해 액화 수소충전시설, 독일에서 직접 반입해 설치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오는 5월 BMW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수소 연료 세단인 ‘BMW 하이드로젠 7 (Hydrogen 7)’의 역사적인 시승행사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BMW 하이드로젠 7은 아시아최초로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전시형태로 국내에 선보인바 있지만, 실제로 수소를 충전해 국내에서 주행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6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내에 특별히 마련된 ‘BMW 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정치계, 경제계, 관련 산업계 등의 오피니언 리더 77명을 선정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이들을 대상으로 수소 충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올림픽공원내 소마 미술관 BMW 홀에서 국내 일반인 관람을 위한 BMW 하이드로젠 7이 전시되며, BMW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시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행사를 위해 한국에 들어오는 수소자동차는 모두 5대로 시승차량 4대 및 전시차량 1대로 이뤄지며, 국내 시승행사 진행을 위해 독일에서 액화 수소 충전시설을 직접 반입해 BMW 이천 물류센터에 설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BMW 그룹 본사 데이비드 팬턴(Mr. David Panton)수석부사장 및 BMW 하이드로젠 7 개발 담당자인 마이클 모이러 (Michael Meurer) 등이 참석하며, 7일에는 국내 수소자동차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BMW 하이드로젠 세미나’도 개최 될 예정이다.

BMW 하이드로젠 7은 2007년 첫번째 시승 주인공인 독일 경제부  장관 미하엘 그로스(Michael Glos)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수소충전인프라가 구축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정치계 인사, 헐리우드 스타 등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까지 BMW 하이드로젠 7은 2백만 킬로미터 이상의 주행 기록을 세워 안정성과 주행 성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미래를 달리는 수소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의 뛰어난 퍼포먼스


BMW는 석유 등의 화석연료 고갈과 CO2 배출가스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MW 클린에너지(CleanEnerg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0년 전인 1978년부터 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한 자동차를 장기적으로 개발해 왔다.

‘BMW 하이드로젠 7’은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BMW 760i를 기반으로 생산됐으며 12기통 엔진에서 260마력, 최대토크 390Nm을 발휘하며 0–100 km/h을 9.5초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30km/h에서 제어되며 버튼 하나로 수소에서 가솔린으로 전환이 가능한 BMW 하이드로젠 7은 한번의 연료 충전과 주유로 수소 연료로 200km, 가솔린으로 500km의 총 700km 주행이 가능한 혁신적인 세단이다.


BMW 수소차는 기존 BMW 차량이 갖고 있는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액화 수소와 휘발유를 사용하는 듀얼 모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듀얼 모드 엔진을 장착한 것은 아직 수소충전소 및 관련 기반시설이 확충돼 있지 않기 때문이며, 수소로 운행될 경우, 차량은 유해가스가 아닌 수증기만 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