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650i 컨버터블 출시

BMW 코리아, 뉴 650i 컨버터블 출시

 

BMW 코리아는 15일, 뉴 650i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650i 컨버터블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 혁신적인 기술 등을 지닌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이다. 특히 BMW 뉴 650i 컨버터블은 그란투리스모의 전통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고전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명품 차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후 89년까지 생산되었다가 2004년 부활해 3년 만에 75,550대 이상 판매된 성공적인 모델이다.

 

BMW 뉴 650i 컨버터블은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정제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혁신적인 드라이빙 테크놀로지 기반의 안전 편의장치들로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멋과 스릴을 운전자가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파워풀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

2004년에 비해 새로워진 뉴 650i 컨버터블의 외형은 기존 모델보다 더 날렵해진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 스커트, 옆으로 넓어진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부분의 오목한 디자인 등이 돋보인다. 아울러 BMW 특유의 듀얼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더욱 커진 안개등, 새로운 LED 시스템이 적용된 방향 지시등도 돋보인다.

 

내장재는 한층 정교하고 고급스러워져 스포티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내부 트림은 단풍나무, 자작나무, 알루미늄 등의 소재 중 선택 가능하며, 팔받침, 손잡이, 중앙 콘솔은 샤토 레드(Chateau Red)나 새들 브라운(Saddle Brown) 색상의 펄 (Pearl) 천연가죽으로 마감되어 세련됨을 더한다. 바디 컬러는 메탈릭 계열의 딥 씨 블루(Deep Sea Blue),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등이 더해졌다.

 

혁신적 기술로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성능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6단 전자식 스포츠 자동 변속기 및 스티어링 휠 뒷편에 있는 패들시프트는 전자식 방식을 사용해 가볍게 손가락으로만 기어변속을 할 수 있어 일반 주행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으로 신속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변속기 하단의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즉각적인 스포츠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서스펜션과 스페어타이어가 필요없는 런플랫 타이어의 적용으로 차체를 보다 경량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편의, 안전기능

주행속도 등을 운전석 앞 유리에 나타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한글 K-내비게이션에 추가로, 8개의 버튼이 추가된 iDrive 컨트롤러,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도어 기능, 차선 이탈 경고 장치, 후방 충돌 시에 헤드레스트가 60mm앞쪽으로 전진하여 머리와 헤드레스트 사이의 간격을 줄임으로써 목뼈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액티브 헤드레스트(Active Headrest) 등이 추가되어 최상의 드라이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최고의 민첩성과 최적의 핸들링을 보장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브(Dynamic Drive)와 DSC(주행안정조절장치, Dynamic Stability Control),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앞바퀴의 조향 각도를 자동 조절하는 액티브 스티어링(Active Steering) 시스템을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등 고급 첨단사양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2008 컨버터블 시승회

한편, BMW 코리아는 뉴 650i 컨버터블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8개 전시장에서 ‘2008 컨버터블 시승회’를 진행한다. 시승대상 모델은 이번에 출시된 뉴 650i 컨버터블과 3시리즈 컨버터블이다.

 

시승회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BMW 테크니컬 트레이닝(시승 전 BMW 차량의 핵심 기술과 기능을 교육)을 비롯해 아로마 핸드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