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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하이테크 스포츠 세단 ‘올 뉴 몬데오’ 예약판매 실시

유럽 하이테크 스포츠 세단 ‘올 뉴 몬데오’ 예약판매 실시

•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정교한 핸들링으로 ‘핸들링의 괴물’로 평가 받아
• Car of the Year 수상… 유럽 프리미엄 디젤 모델과도 맞먹어
• 어댑티브 크루즈콘트롤, 스타트 푸시버튼, Ford Convers+ 등 최첨단 하이테크 기능 다수 장착

(서울, 2008년 5월 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대표이사 정재희)는 이달 중순에 출시할 포드유럽의 하이테크 스포츠 세단 ‘올 뉴 몬데오’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포드코리아가 출시를 앞둔 모델에 대해 예약판매를 하는 것은 96년 국내 법인 설립 후 이번이 처음이다.

뉴 몬데오는 유럽 프리미엄 세단과 맞상대하기 위해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된 포드유럽의 야심작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핸들링은 유럽 내에서 ‘핸들링의 괴물’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뉴 몬데오의 첨단 하이테크 장치는 스포츠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높인다. WRC나 Fomula1 레이싱 머신에도 적용되는 스타트 푸시 버튼과 이지 퓨엘(Easy Fuel), 운전자가 차량의 주행 상태 및 각종 멀티미디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보통합시스템인 포드 컨버스 플러스(Ford Convers+) 시스템 등 3가지 혁신 기술이 장착됐다. 또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극찬 받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과 기존 6개 에어백 외에 운전자 보호를 위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이 장착됐다.

뉴 몬데오는 포드유럽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키네틱(Kinetic)’ 디자인을 품은 모델로, ‘레이저 블레이징 시스템’으로 마감된 차체는 강성이 높고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역동적인 라인이 특징이다.

Top Gear와 Auto Express 등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으며, 뉴욕 오토쇼에서 2008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Awards)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 여러 유럽 전문매체로부터 프리미엄 디젤 모델의 성능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몬데오는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모델답게 데뷔 전에 영화 ‘007 카지노 로얄’편에 본드카로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현재 KBS TV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에 주인공의 애마로 등장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올 뉴 몬데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주문량이 생산량을 초과할 정도로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출시 전 예약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뉴 몬데오를 통해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젊은층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내달 뉴 몬데오 출시에 이어 6월에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MPV(Multi-Purpose Vehicles)의 실용성을 겸비한 5인승 및 7인승 SAV(Sports Activity Vehicle)모델인 S-MAX 출시를 통해 친환경 유럽 디젤 모델로 국내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