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에 쥐가 나타났다. 신림역에 쥐가 나타났다. 완전 머리에 쥐가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쥐를 피해서 다니기 시작하고 그것도 모르고 쥐는 쓰레기의 주위만 먹이를 찾아서 헤매이고 있었다. 어제 어린 아이 팔뚝만한 쥐가 신림역 근처에 나타났다. 요즘 이렇게 큰 쥐를 보기 힘든 세상이라 사람들은 다들 신기하게 구경하기도 하고 여자분들은 완전 기겁을 하면서 도망을 갔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와 차도를 걸쳐서 쓰레기들이 저녁이 되면 많이 나오곤 한다. 신림역에서 고시촌 방향으로 나와서 버스타스 정류장까지 가다보면 각종 노점상이 그 좁은 인도를 차지 하면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화장품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 인도와 차도를 걸친 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이다. 가게 주인은 알고 있는지? 아니면 가게 주인이 가져다 놓는 건진 몰라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기에 영~ 안 좋은 상태이다. 한 여성의 놀란 소리에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그곳을 향했고 그곳에는 우와~~ 한 만큼의 커다란 쥐가 있었다. 생쥐가 아닌 쥐였다. 작은 쥐를 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너무 크다. 이런걸 키우다가는 나 보다 더 먹을 것 같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쓰레기는 물론이고 그와 더불어 파생되는 청결에 대한 의식 저하!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건 사람들마다 동일한 마음일 것이다. 쓰레기 단속을 하든지 아니면 수거에 대한 방법을 바꾸던지 해서 걸거리에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는 보지 않으면 좋겠다. 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광경을 보고 문득 쥐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쥐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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