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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아일랜드 - 보라카이로 떠나라


로맨틱아일랜드 - 보라카이로 떠나라

보라카이에서 네 남녀의 로맨스를 주제로 만든 로맨틱아일랜드 제목만 들어도 시원한 바다가 연상이 되는 영화이다. 한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 줄 올해 마지막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강철우 감독의 '로맥틱아일랜드'는 저마다 가슴속에 사연을 간직한 채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난 네 남녀의 알록달록한 로맨스를 그렸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으로 괴로워하는 증권사 사장 재혁(이선균)과 말단 직원으로 입사 6년만에 휴가?를 떠나는 수진(이수경), 만년 백수 같은 정환(이민기), 아이돌 스타지만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자유를 꿈꾸는 가영(유진)이 보라카이에서 우연히 만나서 서로의 마음을 열어감과 동시에 삶의 지침 모습을 회복하는 영상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영화의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아오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다시금 내일의 희마을 품게 하는 모습에서 따스한 인간미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영화라고 하기엔 여름의 향기가 많이 담긴 영화이다. 따뜻함을 찾아 다니는 겨울이지만 마음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여름을 소재로하는 영화 로맨틱아일랜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큼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로맨틱코미디영화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커다란 상상이나 마음의 동요는 없지만 잔잔한 설렘을 가지고 볼수 있는 영화이다. 이선균의 능청달살 대사가 나올때 마다 여성 관객의 부러운 소리가 여기 저기서 나올 정도 이다.
올 겨울 따뜻한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여 이 영화 놓치지 않길 바란다.

영화 <로맨틱아일랜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공감과 동경 100배의 탁월한
기획에서 나옵니다. ‘멀고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라는 영화의 시작점은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마음속 깊이 상상하는 보편적 정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여기에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 계속되는 누군가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이 100% 공감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획의
<로맨틱 아일랜드>는 지루하게 반복되어 왔던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여행’, ‘낯선 곳’이라는 한정된
설정 속에서 사랑과 꿈에 대한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판타지를 발랄하고 경쾌한 톤으로 풀어내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로맨틱코미디영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년 중 가장 행복한 로맨스를 꿈꾸게
되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개봉 예정인 <로맨틱 아일랜드>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이국의 해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영화 입니다.
준수한 외모, 단호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30대에 증권사의
최고 자리에 올랐지만 사사건건 독단적인 일처리 때문에
사방에 적! 퇴출설까지 나도는 상황에서 쌓여있는
서류더미에 불현듯 탈출을…
불쾌지수 높이는 상사, 도움 안 되는 직장동료, 뼈빠지게 모은
적금마저 노리는 가족들까지.직장도 가족도 다 잊고 난생 처음
물 건너 여행 한번 질러 봐? 근데 여권은 있니?
여친한테 차이고, 불러주지 않는 대기업…영문과 출신이면서
면접만 보면 안절부절. 면접비만 모았어도 제주도는 갔겠다!
누가 보내만 준다면 무인도라도 가고 싶다!
숨쉴 틈 없는 스케줄, 무대 위에서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안티카페 회원 200만 돌파… 다 지긋지긋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만 평범하게 지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