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0년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공개
-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신형 인사이트 공개
혼다는 오는 4월 초순 경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신형 하이브리드 전용 차인 인사이트의 양산 모델(북미사양)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중인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형 인사이트는 성능이 향상된 1.3 L SOHC i-VTEC엔진과 함께 모터가 지원하는 혼다의 독창적인 소형 경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제작비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연료전지차인 FCX클래러티를 이은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 중심 플랫폼을으로 설계된 뉴 인사이트는 실용적인 실내공간(5인승)을 갖추었으며 하이브리드 차로서의 달리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뉴 인사이트에는 연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개발 된 ‘친환경 운전 보조 시스템 (Ecological Drive Assist System ( Eco Assist™) 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의 핵심이 되는 뉴IMA(Integrated Motor Assist™ (IMA??))시스템은, 소형·경량화를 추구한 신 개발 모터와, 소형·경량 배터리를 포함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의 제동· 감속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회생하고, 가속 시에는 필요에 따라 동력을 보조한다. 또 한 IPU를 차량의 아래로 위치시키는 저 중심 설계를 통해 짐칸을 확보하는 등 차량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혼다의 뉴 인사이트는 10.6갤런(약 40 L)의 기름탱크를 탑재하여 한번 주유로 약 400마일 이상의(약 644km)주행이 가능하다.
뉴 인사이트는 일본에서 2월 5일에 발표, 6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며 4월 초순에는 시빅 하이브리드보다 낮은 가격으로 미국 전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참고]
- 저 연비 실현: 17Km/ L (City), 18.3km/ L (HWY)
- 친환경 운전 보조시스템은 : 연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시스템, 엔진과 무단변속기(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고효율적으로 협조 제어하는 ‘에콘 모드(ECON mode)’, 미터의 컬러 변화로 연료 소비율을 표시하는 ‘코칭 기능’, 운전자의 경제적인 운전 채점하는 ‘지도-채점 기능’의 세가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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