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에 혜성처럼 등장한 또 한명의 우즈벡 미녀 구잘양입니다. 출연 이유로는 우즈벡에 자밀라 같은 미녀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네요. 왠지 뼈있는 한마디가 아닌지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명의 우즈벡 미녀들을 보고있자니 왠지 그 옛날 고구려 사신이 된것같은 망상이 잠시 스치더군요. Orz 실크로드를 따라 서역으로 향하던 수행자들 고생좀 많이 했을것 같네요.ㅎㅎ 서시가 밭을 갈고 포사가 양을 치니 어찌 경전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런데, 구잘양은 자밀라와는 묘하게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더군요. 일단 외모부터 좀 더 동양적이고 서울대와 연세대를 거쳐 현재 고려대에 재학중인...그러니까 지성미가 좀 더 돋보이는 측면이 있죠. 그리고, 한국말도 꽤 유창합니다. 대척점이라면 그럴수도 있을듯 하군요. 아마, 자밀라 쏙 좀 썩을듯 쉽습니다.
그러고 보니 브로닌은 오늘 별로 활약을 할 기회가 없었네요
간만에 복귀한 손요는 갈수록 깜장 고무신 스타일로 변신을....Orz
헉! 채리나 보고 깜짝 놀랐다는....역시 여자는 요물입니다. 갈수록 이뻐지네요 -_-;;
연속 출연 사유리의 저 빛나는 매력(?) -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눈 -_-b 정말 원츄라는....
개인적으로 뽑은 오늘의 토크 퀸은 캐나다 퀘벡에서 온 미녀 다라양입니다.
스샷만으로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다라가 한국 남자와 한국식당에서 만남을 갖기로 했는데, 다라가 호신용으로 곰퇴치용 스프레이를 가방에 지참해 갔답니다. 그렇게 만남을 갖고 술 한잔 하다가 남자는 취해버렸고 다라가 화장실에 간 사이 남자가 가방의 스프레이를 꺼내보다 잘못 건드려서 자신에게 뿌려 기절했단 이야기입니다. 식당에선 난리가 났고 다라도 그냥 에이 몰라 하는 심정으로 도망갔답니다. 이 아가씨도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독특합니다. ㅎㅎ
오늘도 역시 미녀들의 수다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자밀라와 구잘의 대결 구도가 성립할것 같은 묘한 기대감이 드네요. 홀홀홀~ 음...그리구 자밀라한테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한 찌질 그룹들이 구잘에겐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약간 기대가 됩니다. 아마 별일은 없을것 같지만...그런데 우즈베키스탄이란 나라 참 좋은 나라군요.^^;;
* 그런데 왜 프랑스 미녀는 안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안 나온것 같은데, 아 그리고 구색좀 갖출려면 아프리카쪽에도 좀 관심을 보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앗! 아프리카엔 브로닌이 있었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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