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룰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수현씨 추모 '한-일합작재단 생긴다 25일 이씨 7주기 맞아 설립 발기식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일본 유학 중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이수현씨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한일 합작재단이 만들어진다. `의인 이수현재단 설립위원회'(가칭)는 이씨의 7주기인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故 이수현씨 한일합동 7주기 추모식' 및 `의인 이수현재단' 설립 발기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재단 설립위는 올 봄 안으로 정식 재단을 발족해 ▲한일 양국의 `의인' 발굴사업 ▲`의인상' 수여 ▲의인기념관 건립 ▲연구사업 지원 ▲의인 및 유가족 지원과 자녀 장학사업 등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3명이, 일본에서는 무라야마 도미이치ㆍ모리 요시히로 전 총리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