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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우리 문화재 다시보기’ 캠페인

랜드로버, ‘우리 문화재 다시보기’ 캠페인
 
- 캐치 프레이즈 공모
- 문화답사 지원금 100만원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시승 기회 제공
 
"새 봄, 랜드로버 타고 우리 문화재 다시 보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봄나들이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색 시승 이벤트를 개최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최근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되돌아보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우리 문화재 다시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오늘부터 4월 5일까지 한 달간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
www.landroverkorea.co.kr)에서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렬한 한 마디의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를 타고 우리 문화재를 답사할 수 있는 시승권과 함께 문화답사 지원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이 밖에 우수작 3명에게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모델카, 입선작 30명에게는 랜드로버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본인이 직접 창작한 문구이어야 하며, 국영문에 관계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종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향후 1년간 국내에서 개최하는 행사 차량과 시승차량 등에 부착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1등 당선자는 랜드로버를 이용해 방문한 문화유산의 사진과 함께 문화재 답사기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추후 랜드로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 랜드로버는 이를 일반에 공개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는 7인승까지 탑승 가능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 보내는 봄나들이길에 더 없이 좋은 차량이다. 천장에는 탁 트인 알파인 루프가 적용되어 있어,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진 장관을 투명한 지붕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타디움식 좌석 배치를 채택하여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도 전방에 펼쳐진 자연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부장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랜드로버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 국토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소중한 문화재들을 찾아가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명단은 4월 9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랜드로버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설명>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랜드로버의 ‘우리 문화재 다시보기’ 캠페인 개최를 기념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원화성의 장안문과 화서문 앞에서 모델들이(맨 앞 2명) 포즈를 취하고, 이 날 화성을 찾은 시민들도 동참하여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