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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Korea, 2008년형 캐딜락 BLS 출시

GM Korea, 2008년형 캐딜락 BLS 출시

- 캐딜락 패밀리룩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으로 젊은 층 유혹 예정
- 최고 출력 175마력의 가솔린 엔진 모델과 캐딜락 최초의 터보 디젤 엔진과 1.9 TiD 모델 동시 출시
- 유로 4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는 1.9TiD 친환경 디젤 엔진

(2008년 3월 6일 – 서울) GM Korea(
www.gmautoworld.co.kr 대표 이영철)는 3월 6일, 캐딜락의 엔트리급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08년형 캐딜락 B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0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캐딜락 BLS는 출시되자마자 ‘리틀 캐딜락’이라는 애칭과 더불어 특히 젊은 층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08년형 BLS 모델의 라인업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6.9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 모델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고성능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여 선보인다. ‘캐딜락 BLS 디젤’은 캐딜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엔진 차량으로 신형 1.9TiD 터보차지 디젤 엔진을 장착, 6단 오토 트랜스미션과 매칭되어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 캐딜락 BLS의 특징
  전륜구동 4도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캐딜락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에 유러피언 감각을 가미한 외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가솔린 엔진과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1.9 TiD 터보 디젤 엔진 장착
  프리미엄 Bose 오디오 시스템
  신형 17인치 알로이휠
  캐딜락 만의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 4채널 스태빌리트랙

섬세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
캐딜락 BLS는 지난 2005년 제 7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여 전세계 미디어로부터 ‘리틀 캐딜락’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젊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된 BLS는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 혈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BLS는 캐딜락 특유의 미래지향적이며 날카로운 직선 라인을 도회적인 세련미로 재해석해 깔끔하고 선명한 바디라인이 특징적이다. BLS의 인상적인 웻지 타입의 외관과 우아한 인테리어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만한 특별한 프리미엄 세단을 찾는 젊은 층 고객들에게 어울릴만한 차량이다. 캐딜락 BLS는 전륜구동 방식을 택하고 있어 21세기 퍼포먼스 럭셔리를 지향하는 캐딜락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캐딜락 특유의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외관: 캐딜락만의 독특한 스타일에 유러피안 감각을 가미
BLS는 캐딜락 특유의 개성을 한층 강조한 외관을 갖추고 있는데, 외관 디자인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프론트와 리어의 수직으로 흐르는 캐릭터 라인이다. 캐딜락 특유의 V형 크롬 도금 그릴과 강력한 힘과 견고함을 보여주는 사이드 등은 캐딜락 패밀리 룩을 보여주는 특징들이다. 수직으로 배치된 바이-제논 헤드램프(bi-xenon), 바디 컬러 범퍼에 내장된 안개등, 프론트 그릴 하부의 넓은 공기 흡입구는 캐딜락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사이드 윈도우 가장자리 하단에 처리된 가느다란 크롬 스트립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최첨단 LED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센터 하이 스톱 램프는 트렁크 리드에 장착되어 멋스러움과 시인성을 함께 확보하였다. 수직 배치된 테일 램프는 BLS의 또 다른 패밀리 룩의 요소이다.

인테리어: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
인테리어에도 BLS가 캐딜락 패밀리의 일원임을 보여주는 많은 특징들이 있다. 운전석은 3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중앙 콘솔의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되고 있다. 원형 계기판은 검은 바탕에 숫자는 흰색, 바늘은 빨간 색으로 가독성이 뛰어나다. 좌석 시트는 스티칭이 강조된 고급 가죽 재질이다. 통풍/에어컨 환기구는 중앙 콘솔의 프레임과 동일하게 레드 월넛 원목 마감으로 고급스럽게 처리했다.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보스(Bose) 오디오와 보다 손쉽고 편안한 운전을 위한 스티어링 휠의 리모트 컨트롤 등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고려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엔진: 2.0L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및 1.9 TiD 터보 디젤 엔진의 2가지 라인업 선보여
캐딜락 BLS는 터보 차지 가솔린 엔진 모델과 터보 차지 디젤 엔진 모델의 2가지로 선보인다. 캐딜락 BLS 가솔린 모델은 2.0L 직렬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 최고 175마력, 26.9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5단 오토 트랜스미션과 최적으로 조화되어,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캐딜락 BLS 디젤 모델은 캐딜락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엔진 차량으로 신형 1.9TiD 터보차지 디젤 엔진을 장착, 6단 자동 변속기와 매칭되어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캐딜락 BLS의 1.9 TiD 터보차지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직접분사 방식으로 최고 150마력에 32.6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 주기적인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없는 미세먼지 제거 필터를 장착하여 유로 4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BLS 디젤의 자동변속기에는 기본사양으로 스포츠 모드가 있어 보다 운전자가 스포티한 변속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섀시: 안락함과 다이나믹한 주행에 중점 둬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에 4-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한 캐딜락 BLS의 섀시는 강력한 엔진 성능과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도록 설계되었다. BLS는 외부 소음 차단 및 차체 떨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탑승객이 소음과 진동을 일으키는 외부의 환경적인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이영철 GM Korea 사장은 "캐딜락 BLS 디젤은 캐딜락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엔진 모델로, 국내 젊은 층 고객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BLS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해 국내 중형 프리미엄 디젤 세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캐딜락 BLS 디젤 모델 역시 캐딜락 사상 파격적인 4천만원대 가격에 선보여 특히 합리적이고 꼼꼼히 실속을 따지는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