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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후원, 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 개최

한국토요타 후원, 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 개최
 
- 타니노 사쿠타로 전(前) 주중 일본대사를 강사로 초청

-「최근 동아시아 정세와 일본의 동아시아 외교」라는 주제로 공개강연회 실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박태호)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와 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제 18차 공개강좌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 강좌는 타니노 사쿠타로 (谷野 作太郎) 전 주중 일본대사를 강사로 초청하여「최근 동아시아 정세와 일본의 동아시아 외교」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동아시아 특유의 다면성과 강한 민족주의, 중국과 북한 등 역사적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와 일본과의 관계 및 한일 관계의 공존과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타니노 사쿠타로 전 일본대사는 1984년 주한 일본공사를 시작으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 국장을 걸쳐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인도와 중국에서 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외교 문제 간담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고, 학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학술 강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