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2008 ‘올해의 엔진상’ 수상

BMW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2008 ‘올해의 엔진상’ 수상

 

-         전체 11개 부문 중, BMW 그룹이 총 5개의 엔진으로 6개 부문 휩쓸어

-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 10년간 총 6번 최고의 엔진상 수상

-         2리터 4기통 디젤엔진, 디젤 엔진 최초로 ‚최고의 새 엔진’상 획득

 

BMW의 3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올해 최고의 엔진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으로 1999년 올해의 엔진상이 처음 시작된 이래 6번째의 수상이다.

 

한편, BMW그룹은 4개의 BMW 엔진과 1개의 MINI 엔진이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의 엔진상’의 주요 수상분야를 휩쓸어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5~3리터 엔진 부문에서는 BMW 3시리즈, 1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 X6에 장착되어있는300hp의 직렬 6기통 엔진이 수상했으며, 4리터 이상 엔진 부문에서는 BMW의 M5에 장착된 500hp의 5리터 V10엔진, 3~4리터 부문에서는 뉴 BMW M3에 장착된 414hp의 V8엔진이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되며 BMW MGmbH의 명성을 더욱 드높였다.

 

이 밖에도 BMW 123d에 장착된 2리터 4기통 가변식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2008 최고의 새 엔진(Best New Engine)’상을 수상하며 디젤엔진으로서는 최초로 ‘최고의 새 엔진’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1.4~1.8리터 부문에서는 MINI 쿠퍼 S에 장착된 1.6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올해의 엔진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는 총 11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1999년부터 32개국의 65명의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