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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은 올라도 폭스바겐 TDI는 씽씽! 폭스바겐, 5월 디젤 모델 판매량 증가

경유값은 올라도 폭스바겐 TDI는 씽씽!

폭스바겐, 5월 디젤 모델 판매량 증가

- 5월 한달 동안 TDI 엔진 탑재한 디젤 모델 281대 판매, 전달보다 증가
- 뛰어난 연비와 가솔린 수준의 정숙성 갖춘 TDI 엔진에 대한 인식 높아져
 
(2008년 6월 5일– 서울)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경유값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TDI 엔진을 탑재한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은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뉴 비틀과 이오스를 제외하고 모든 차량에 디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5월 한달 동안 총 281대(KAIDA 기준)의 디젤 모델을 판매, 지난 4월에 판매된 270대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모델 별로는 골프 2.0 TDI, 제타 2.0 TDI, 페이톤 V6 3.0 TDI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 중 골프 2.0 TDI는 15.7km/L라는 혁신적인 연비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디젤 수입차 중 유일한 연비 1등급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경유 가격이 휘발유와 같은 수준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혁신적인 TDI 엔진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신의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을 줄여 가솔린 엔진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연료 효율성 면에서 가솔린 엔진보다 훨씬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계속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6월부터 차세대 엔진제어시스템을 적용해 15.1km/L로 연비를 높여 2,000cc급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연비 1등급을 획득한 ‘파사트 2.0 TDI’ 모델을 출시하여 디젤 모델의 판매량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