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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의 서울지역 최대 전시장 개장

재규어 랜드로버의 서울지역 최대 전시장 개장
 
 
-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전시와 차량 정비서비스 통합한 매장 개설
- 전시장 개장 기념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차종 대상 시승행사 실시

수입차업계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대폭 확대하는 추세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발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기존 서초 전시장을 자사의 서울지역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1931.78㎡(58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기존보다 규모는 2배 가량 늘어났다. 실내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룸과 고객상담실, 서비스센터, 부품물류센터, 회의실 등으로 꾸몄으며, 전시장 내외부 설계를 디자인 전문가인 이창하 디자인연구소가 맡아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또한 판매(Sales), 정비(Service), 부품공급(Spare)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3S’ 개념을 적용해, 고객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지하 1층 서비스 센터에서는 동시에 6대까지 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소모품 교환 등 간단한 정비는 지하에 들르지 않아도 1층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리셉션 베이(Reception-bay)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음료 및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하는 바(Bar)를 운영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서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전시장에서는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달 출시된 신차인 재규어 XF와 X-TYPE 2.2 디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젤을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서초 전시장(7/10)을 시작으로, 경기 분당(7/11), 서울 논현(7/12)과 대치(7/13), 대전(7/18), 대구(7/19), 부산(7/20)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시간은 아침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방문 고객을 위해 손과 얼굴 부위의 경락 마사지, 스톤 테라피 등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바리스타가 갓 뽑은 신선한 커피와 튜나 샌드위치, 고구마 파이, 블루베리 머핀 등 9가지 음식이 마련되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자동차 전시장은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최접점인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전시장 시승행사 등 전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