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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신화는 계속 된다.

배트맨의 신화는 계속 된다.

후속편이 나오면 꼭 봐야하는 영화가 몇 개가 있다.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등의 영화와 함께 꼭 관람을 해야하는
영화가 배트맨이지 않을까 싶다.
그 만큼 시사회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게 한 영화이다.
2시간30분의 긴 시간이지만 영화의 스케일이나 내용면에서
아주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관객 모두가 기대하는 마음으로 본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숨 죽이며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보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내용이다.
자칫 커다란 스케일, 멋진 CG, 멋진 자동차의 등장으로 인해
내용과 배우들의 감정 전달에 소흘해 질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이야기가 있는 영화이다.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고 긴장하게 보는 영화이다.
그것이 무서움이 아니라 궁금증을 만들게 하는
재작진의 기술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크나이트는 오픈과 함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는 영화이다. 히스레저유작으로 또한 유명한 영화가 될 것이다.
코믹하면서도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그의 연기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커'의 생각을 가지게 할 만큼
흡입력이 강하다.

7월말 최신영화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다크나이트'라 할 것이다.
기대하고 봐도 재밌는 영화, 기대하고 봐야하는 영화!!!

배트맨의 신화에 함께 동참해야하는 여름이다.





사상 최강의 대결을 예고하는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절대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거듭해 ‘배트맨’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크리스찬 베일의 활약과 더불어 영화 역사상 가장 독특한 악당 ‘조커’ 역을 맡은 故 히스 레저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악당 ‘투 페이스’ 역의 아론 애크하트와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매기 질렌홀이 합류하고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모건 프리먼, 킬리언 머피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한다.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특유의 감각은 물론,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 등을 더해 역대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색깔의 작품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세계 영화 팬들이 너무나 궁금해한 영화, 너무나 기다렸던 영화 <다크 나이트>. 기대에 걸 맞는 스케일과 새로움은 물론, 절대영웅 배트맨과 영원한 숙적 조커의 운명적인 대결, 그리고 또 다른 악당 투 페이스에 얽힌 비밀을 보여줄 것이다.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배트맨은 팀버튼에 의해 처음
영화화가 되었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다크 나이트>로 배트맨의 신화를 완성하였다.
고담시로 돌아온 배트맨은 인간의 나약함을 벗은 상징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 응용과학의 힘으로 여러가지 장비와
열렬한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바로 알아보는 인상적인
트레이드 마크인 배트 수트로 더욱 강력한 배트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배트맨은 고담시를 혼란한 무정부 상태로 밀어 넣으려는
이 최강의 숙적’조커’ 앞에서, 영웅과 자경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하게 된다.
‘크리스찬 베일’이 <베트맨 비긴즈>이후로 다시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연기한다.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는 배트맨의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로 1편 이후 5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궁극적인 악당의 전형인 ‘조커’는 무정부상태와 혼란,
심지어 그 발생 가능성조차도 가장 끔직한 공포로
만들어버리는 인물이다.
지킬 것도 없고, 지키고자 하는 것도 없는,
파괴를 위해서 자기 파괴조차 불사하는 인물이다.
제       목 : 다크나이트
감       독 : 크리스토퍼 놀란
장       르 : 액션 블록버스터
원       제 : The Dark Knight
수입/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개       봉 : 2008년 8월 6일
주       연 :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메기 질렌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당, 전대미문의 독보적인 캐릭터 '조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인 그가 자신과 대결을 벌인다?!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둔 <다크 나이트> 속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가 1편 <배트맨>에 등장했던 잭 니콜슨의 조커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이지만 사실 출연한 것은 1편 <배트맨> 뿐이었다. 하지만 워낙 독특하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었고, 국내외 언론이 선정한 최고의 악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잭 니콜슨의 조커는 강렬했다. 하얀 피부, 항상 미소 짓는 빨간 입술, 에메랄드 빛 머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보여주면서 또한 그만큼 악랄한 범죄행각을 벌이는 모습은 잭 니콜슨이 아닌 조커는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故 히스 레저에게 맡겨진 '조커'라는 역할은 배우로서 일생의 기회이면서 또한 커다란 짐일 수밖에 없었다. 대선배인 잭 니콜슨을 뛰어넘기 위한 그의 선택은 원작과 가장 흡사한, 코믹북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조커를 만드는 것이었다. 1편을 보고 '원작과 다르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졌던 열성 팬들조차 공개된 스틸 속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원하던 바로 그 모습’이라며 극찬을 보냈던 것. 촬영에 앞서 히스 레저는 한 달 동안 호텔에 칩거하며 <시계태엽 오렌지>, 코믹북 <더 킬링 조크> 등을 참고해 역할을 연구하고, 조커의 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정리하기도 했다.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불면증에 시달리고 심각한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는 등 그의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돌 정도였다.
이렇게 완성된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감정 없는 정신분열증 살인광의 모습"이라며 극찬했고 '배트맨' 역의 크리스찬 베일은 "너무 완벽해 섬뜩할 정도"
라며 "촬영 때 그의 분위기에 짓눌려 대사를 까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범죄를 예술이라 일컫는 어둠의 마에스트로,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배트맨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원초적 악당 ‘조커’. 잭 니콜슨의 조커가 익살스럽고
기괴한 광대였다면, 히스 레저의 조커는 광기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살인광대 그 자체이다. 잭 니콜슨의 이미지마저
지워버릴 만큼 ‘조커’로 변신한 히스 레저의 연기는 조커는
곧 히스 레저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