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닷컴's_IT/나만의IT

빅뱅실험 중계

전세계 과학자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까지 이목을 집중 시켰던
지상 최대의 실험, 빅뱅실험의 순간을 재연해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히려는
과학실험이 10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부터 시작되었다.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있었다.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관심도 늘 있었다.
웹중계를 하는 중계사의 사이트는 이미 12시전에 접속을 시도해 보았지만
접속이 잘 되지 않았다.
미리 들어가서 접속을 하려고 하였으나 여전히 되지 않았다.
예상대로 실험 당시 접속자의 폭주로 인해서 일반인들의
시청은 어려운 상태였다.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부근 지하 100m 깊이에 설치된 길이 27km의 거대강입자가속기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과학자 만여 명이 참여해 지난 14년 동안 10조원을 투입해
만들어졌다.

'힉스입자'의 존재가 확인 되면 현대 물리학계의 지배적 이론인 '입자의 표준모형'이
실험으로 입증돼 우즈탄생 비밀과 만물의 구성원리가 밝혀진다.

하지만 일간에서는 이번 실험이 블랙홀을 만들어 결국 지구의 소멸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다.

지금시간이 12시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아직 아무 일도 안 일어난걸보면
우려한 사건은 없었던것 같다.

지상 최고의 실험 내일 아침 모든 뉴스의 화제꺼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