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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에 누가 작전을 거는거야~!

 남자라면 아니 한국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박'을 꿈꾸곤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로또이거나
주식일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대한민국 남성의 대부분은 주식에 한번쯤은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하고 결말이 뻔한건 알지만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영화 '작전'... 그 성공이 예상된다.

미성년자가 볼수 없는 영화라서 어떻길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 그렇게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하는 장면은 전혀 볼수 없다. 다만 사행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처럼 경기가 안 좋고 생활이 힘들어 하는 시대에 한탕에 대한 꿈을 꾸게 할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영화 작전은 말 그대로 주식 작전을 지휘하고 관여하는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상황극이다.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조연의 적절한 웃음을 주는
상황이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들은 관객으로 긴장하고 영화를 보게 만든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무거운 영화인가 아니다. 다 보고난 마음은 참~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영화 '바보'를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배우 박희순, 그의 연기에 다시 한번 빠져 들수 있는 영화이다.
가장 적절한 대사와 적절한 캐릭터가 만난 배우라고 볼수 있겠다.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이다.
요즘은 한국 영화중에서 범죄영화 중에선 볼만한영화가 없는것 같다.
영화 작전은 이러한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전 놓치지 마시길......


 
현재 전세계의 경제위기로 우리나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주가 급등과 폭락으로 온 나라가 손에 잡히지도
않은 그래프와 지수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이
뒤섞이고 대박을 얻거나 빈털터리가 되는 곳,
탱크와 미사일이 오가는 전쟁터보다 더 무서운 오늘날의 전쟁터 주식시장!
지금 전세계는 주식 전쟁 중입니다.
영화<작전>은 이런 상황을 아주 리얼하고 긴박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전>은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소재로 삼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입니다.
가장 흔하게 일어나지만 가장 은폐되어 알려지지 않은 주식전쟁을 통해
인간사회의 여러 측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주식한 사람있어?
 배짱도 없는 놈들이 전문가라고 큰소리치네!”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으로 찌질한 인생을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이후 독기를 품고 수 년 간 독학으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지만, 무시무시한 조폭 황종구의 작전을 물 먹인 대가로 600억짜리 헤비급 작전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담하게 된다. 저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식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떨거지 취급 당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전부를
걸고 진짜 승부를 펼치기 시작한다.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끊임없는 노력이 빛나는 진정한 배우!
드라마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서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용하.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방송 시상식 ‘스카파! 어워드2008’ 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하며 원조 일본 한류의 파워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가지고 확실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박용하는 영화 <작전>을 통해 TV스타, 한류스타 라는
수식어를 넘어 스크린 속에 오랫동안 남을 ‘진정한 배우’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놈들…
 그들은 내 손 안에 있다”

탈세를 원하는 졸부, 비자금을 축적한 정치인 등 상류층의 자산 관리
뿐만 아니라 비밀보장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그녀는 한번도
고객에게 실망을 안겨준 적이 없는 완벽한 프로다.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 있는 돈과 권력을 조율하는
유서연은 작전의 자금책으로 참여하게 된다. 폭탄주 돌리면서
의리 찾고, 자존심만 내세우며 일하는 남자들 따윈 믿지 않는다.
이번 작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한다.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한국 대표 여배우!
시청률 30%를 넘긴 인기 드라마 <뉴하트>의 냉정한 원칙주의자인 의사 ‘나혜석’, 영화 <음란서생>에서 왕의 총애를 받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정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민정.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풍부한 연기력, 그리고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지닌 그녀는 최근 여배우 기근으로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냉정함과 도도함을 뛰어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유서연’ 캐릭터에 끌려 <작전>영화 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민정은 이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돈과 권력, 양손에 들고 있어야 진정한 승자다!”
법보다는 주먹, 주먹보다는 돈이 앞서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조직 폭력의 미래가 없다는 엄청난 경제적 진실(?)을 깨달은 황종구.
재테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그 동안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주식작전에 뛰어들었다. 투자사 대표로서 교양과 품위를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흥분하면 말보다 주먹이 먼저 움직인다. 그가 최고의
멤버들을 구성해 600억짜리 헤비급 작전을 설계하는데…
판이 커질수록 욕망도 커진다!
감춰진 내공이 남다른,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박희순은 연극계의 거장, 오태석 감독이 이끄는 대학로의 대표 극단 ‘목화’ 출신으로, 대학로에서 활동한 배우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등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하여 영화계로 진출 하였습니다. 작년 <세븐데이즈>의 껄렁하지만 의리 있는 형사 ‘성열’ 역을 맡아
조연이지만 주연 이상의 폭발적인 흡입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의 상을 휩쓸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작전>에서 오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DGS홀딩스를 차려
작전의 세계에 뛰어든 ‘황종구’ 역을 연기하는 박희순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특한 유머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냅두면 알아서 크는 줄 알아?
 우리 같은 사람들이 계속 자극하고 흔들어주고
 활기를 넣어줘야 움직이는 거라고”

최고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회사에서도 고속 승진을 한 전형적인 엘리트 조민형. 그는 항상 대한민국 경제는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주식작전은 불법이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 뻔뻔하고 이기적인 사고관을 지니고 있다. 이번 작전에 강현수의
참여가 매우 못마땅한 그는 나름 다른 작전도 준비한다.
한국영화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배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부터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한 <쓰릴 미>까지 배우 김무열은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와 뛰어난 춤 솜씨,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계의
최고 ‘훈남’이자 ‘흥행 스타’입니다.
또한 드라마 <일지매>에서는 매력적인 악역 ‘시완’을 맡아 빅스타
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영화 <작전>에서 그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캐릭터 분석과
극의 흐름을 읽는 능력으로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받았다고 합니다. 타고난 연기자로서의 본능과 스타로서의 자질을 갖춘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