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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의 친환경 테크놀로지


미쓰비시자동차의 친환경 테크놀로지
i MiEV(Mitsubishi innovative Electric Vehicle)

미쓰비시자동차는 지구 온난화를 멈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세대의 솔루션이자 환경 기술의 결정체인 전기자동차 i MiEV를 발표하였다.
사람, 사회, 지구와의 공생을 목표로 달리는 기쁨과 지구환경에 대한 배려를 양립시키고자 노력하는 미쓰비시자동차는 1970년 대부터 환경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 개발에 착수해, 1990년 Libero EV라는 모델을 발표하였고, 그 후 2000년에 FTO EV 라는 모델을 거쳐 현재의 i MiEV를 선보였다.

i MiEV는 2009년 하반기 경 일본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며, 법인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일본 외의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시기는 미정이나 유럽, 미국, 뉴질랜드에서의 상용화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경차 “i”의 플랫폼(Rear-Midship Layout)에 기본을 둔 i MiEV는, 전통적인 엔진과 연료탱크 대신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과 모터 인버터 및 다양한 EV(Electric Vehicle, 전기차)의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i MiEV의 낮은 속도로부터 높은 토크를 만드는 고효율 Magnet Synchronous Motor는 강력한 액셀레이션을 구현하게 해준다. i MiEV의 고성능 전기모터는 가솔린엔진보다 크기는 작지만 낮은 공전으로 높은 토크가 가능해 최고 시속 130km/h의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가솔린엔진과 같은 피스톤 수직 진동이 없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i MiEV는 차체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을 할 수가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 보다 빠른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200V기준 약 7시간, 100V기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서는 약 30분이면 총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자랑하는 i MiEV의 리튬-이온배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160km의 주행을 달성했다(일본 연비시험 모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