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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 교민일보 1월30일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예정
2008년 1월 28일(화) 타지키스탄 재정부의 티무르알리 아프고노프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타지키스 탄의 수도인 두샨베와 훗잔드,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차낙 지역을 연결하는 총 410킬로미터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새 고속도로는 총 298,000,000달러의 중국 신용차관으로 건설할 계획이며, 고소도로 37곳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설 예정인 새 고속도로는 2008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터넷 www.regnum.ru 1월 29일)

사진 전시회 개최 예정
오는 2월 2일(토) 12:00시에 타슈켄트 '돔 포토그라피아' 에서 우즈벡 젊은 사진작가들의 사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는 '악스 포토센터'와 '돔 포토그라 피아'의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며, 우즈베키스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여러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타슈켄트 '돔 포토그라피아' 및 전화 233-5168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www.afisha.uz 1월 29일)

'부하라 메하니카 자보드'사, 러시아의 '루코일'과 협력
부하라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하라 메하니카 자보 드'가 부하라 주의 하우작 지역에서 광업 연구하고 있는 러시아의 '루코일'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부하라 메하니카 자보드'는 러시아 기업에 석유 연구를 위한 기계 부품을 수출하였으며, 올해 '루코일'과  협력 관계를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부하라 메하니카 자보드'는 1,300,000,000숨의 기계 부품을 생산하여 수출하였으며, 2007년 7월에는  ИСО 9001:2000 국제기준을 획득하였 었다.
(인터넷 www.region.uz 1월 29일)
페르가나 주에 도자기 생산공장 준공
2008년 1월 28일(월) 페르가나 주의 리스톤 지역에 '시막스 에프제트'라는 도자기 생산 공장이 문을 열었다. 새 공장은 중국으로부터 현대화 기계 설비를 들여왔으며, 우크라이나의 '베스코'사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새 공장에서는 총 10여종의 도자기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 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www.region.uz 1월 28일)

합작 공장 오픈 예정
현재 타슈켄트 주의 키브라이 지역에는 총 38업체의 합작 공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올해 키브라이에 '알핀 텍스'라는 우즈베키스탄-터키 합작의 메리야스 생산 공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공장은 건설 중이며, 터키 기업가들이 총 151,000달러를 투자하여, 총 151대 새 기계 설비가 설치되었다. 이미 합작 공장은 여러 기업들과 수출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공장이 가동되면 160여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인터넷 www.region.uz 1월 29일)

입찰 공고
우즈베키스탄 부동산 거래소가 오는 2월 26일 11:00시에 건물에 대한 입찰이 있다고 공고하였다. 이날 입찰에는 타슈켄트 안그랜 시 나보이 거리 3번지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소의 건물을 입찰할 예정이다. 자동차 정비소의 최저 가격은 3,800,000,000숨이며, 입찰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우즈베키스탄 부동산 거래소 및 전화 228-7952로 문의하면 된다.
(신문 "할크 소지" 1월 28일)

카자흐스탄, 2007년도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
-2006년도에 이어 연 100억 이상 유치-
□ 카자흐스탄, 오일·가스·광물자원 개발 분야가 FDI 주도
○ 1993년부터 집계한 카자흐스탄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누적금액이 2007년 9월말 90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됨. 이 규모는 CIS지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금액의 1/3에 해당하며,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유치한 금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임.
- 연도별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분석해보면, 1993년 부터 1999년까지는 매년 20억 달러 이하의 실적을 보이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는 40억~50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2004년 이후부터 유치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했음.
- 2004년에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금액이 83억 달러를 넘어서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외국인투자 유치면에서 기록적인 한해였음. 2004년에는 카스피해 연안 텡기즈, 카샤간, 카라챠가낙 등지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돼 석유 가스 분야에 외국인직접투자가 집중되었고, 이 금액은 당해연도 투자유치실적의 63.1%에 달하는 52억 달러에 이르렀음.
- 2006년과 2007년(1~9월) 유치실적은 각각 106억 달러와 10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7년 말에는 110억 달러를 훨씬 초과했을 것으로 추산됨.
□ 카자흐스탄, 산업별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분석
○ 산업별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에너지자원개발, 제조업 및 부동산 · 임대업 등 세 분야로 집중돼 있음. 에너지자원 분야는 석유·가스·광물자원 개발분야로 총 투자유치 누적금액의 4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는 10.6%, 그리고 2005년부터 호경기를 타고 있는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분야가 30.1%를 차지하고 있음.
- 2007년 1~9월 기간의 투자유치 실적은 106억 691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산업별 구조는 부동산 및 임대업 분야가 43.1%, 에너지자원개발 분야가 34.8%, 무역업 및 도소매업이 7.9%, 제조업이 5.7% 등을 차지했음.
- 카자흐스탄 투자유치 대상분야에서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분야인 에너지자원개발 분야는 2000년도 초기에는 평균 57% 정도로 높은 비중을 유지하다, 2005년부터는 25% 수준으로 하락했고 2007년 1~9월에는 34.9%로 다시 높아졌음. 2007년에 이 분야 비중이 높아진 주요 이유는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을 받은 카자흐스탄 주택 건설경기가 급격히 침체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부동산개발 및 임대분야는 2000년대 초반에 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다 2005년부터 일기 시작한 건축경기 붐으로 한국 등의 투자자금이 급증해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다 2007년(1~9월)에는 43.1%를 기록함.
- 제조업 분야는 2000년대 초까지는 20% 대의 비중을 나타내다 이후부터는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카자흐 스탄 정부의 혁신전략으로 추진 중인 제조업 육성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카자흐스탄, 국가별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분석
○ 국가별 대 카자흐스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을 살펴 보면 미국·네덜란드·영국·이탈리아 등의 투자비중이 56% 이상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임. 이들 국가들은 에너 지자원개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은 세계적인 석유메 이저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유전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네덜란드 및 스위스 등은 카자흐스탄의 각종 광물 자원 개발투자에 선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
- 한편, 한국의 대 카자흐스탄 투자현황은 2006년도 6위에서 2007년도 9위로 밀려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유전개발분야 투자가 중국 및 러시아의 가스 송유관 투자금액에 밀려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시사점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서 집계한 한국의 대 카자 흐스탄 투자 누적금액은 26억 28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으나, 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에 따르면 투자금 액이 7억 38만 달러에 불과해 통계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 한국의 대 카자흐스탄 투자분야는 에너지자원개발, 주택건축업 및 판매업 분야로 제한적인 양태를 보이고 있음.
○ 2007년 하반기부터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을 받은 카자흐스탄의 건축경기 침체현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는 건축·건설경기가 회복되면서 한국의 PF 자금이 도입될 경우 한국의 대 카자흐스탄 투자금액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KOTRA 홈페이지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