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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s_IT/보안

DDoS(Distribute Denial of Service attack)- 인터넷 대란

DDoS는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어려운 용어 일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풀자면 사람끼리 짜고 한사람을 동시에 공격하는거나 마찬가지이다. 몇일전 이런 DDoS 공격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이트가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킹수법의 하나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 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해팅 방식이다. 해커가 일정 시간을 정해서 프로그램을 여러 컴퓨터에 심어 놓고(알게 모르게) 설정한 시간이 되면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컴퓨터에 침투해서 자료를 삭제 또는 복사해 가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 다른 정당한 신호를 받지 못하도록 방해만 하는것이 특징이다. 대량 트래픽을 유도해서 컴퓨터 서비스를 마비 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분산 서비스거부(DDoS)

분산 서비스거부(DDoS) 공격은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 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해커가 서비스 공격을 위한 도구들을 여러 컴퓨터에 심어놓고 목표사이트의 컴퓨터 시스템이 처리할 수 없는 엄청난 분량의 패킷을 동시에 범람시키면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나 시스템 마비를 가져온다.

시스템 과부화로 정상고객들이 접속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한 전화번호에 집중적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일시 불통되는 현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용자의 정상접속이 불가능해 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주컴퓨터 기능에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다. 또한 수많은 컴퓨터 시스템이 운영자도 모르는 사이에 이 방법에 의해 해킹의 숙주로 이용될 수 있다.

분산 서비스거부 공경의 대표적인 도구로는 '트리누(Trinoo)'와 '트리벌 플러드(TFN;Tribal Flood Network)', '슈타첼드라트 (Stacheldraht)' 등이 있다.

최근에는 빈발하는 웜ㆍ바이러스에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프로그램이 내장돼어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하기도 한다.

국내 주요 사이트에 2일 동안 같은 시간에 공격이 드어온것을 확인 하고 3일째 되는 같은 시간에 공격이 들어올것은 예상하지만 어디에서 올지는 모르는것이 현실인것 같다. 이러한 해킹 공격이 있을때마다 가장 예민한곳이 금융권일 것이다. 이번에도 은행(농협)사이트가 접속이 불가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과거에도 농협의 해킹 시도에 대해서는 신문을 많이 봤는데 이번에도 농협은 빠지지 않고 목록에 올라와 있었다.

이러한 해킹이 있을때 가장 빨리 대응하는곳이 바로 백신 업체 들이다. 일반 사용자는 무료 백신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업데이트나 신규 설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해킹 사건이 있을때 이스트소프트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알약에 접근 시도를 하였는데 생각지 못한 화면을 만나게 되었다. 접속불가~~~!!!!
결정적인 순간에 공짜로 사용하는 백신은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ㅠㅠ

무료 백신업계에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알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쉽다...이런때 다운이라니~
공짜니까~ 라는 생각이 점점 사람들의 생각이 고정이 된다면 공짜니까 사용하자가 아니라 공짜니까 안쓴다라는 생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모두 백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번 DDoS 공격의 숙주가 되지않도록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