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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모델 소개

메르세데스-벤츠,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모델 소개
 
(2009년 9월 13일) ---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2009/ International Automobile Ausstellung 2009)가 9월 17일(목)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753업체가 참가하며, 82대의 자동차가 세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Road to the Future 2.0’라는 주제 아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하는 친환경 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혁신적인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BlueEFFICIENCY와 BlueTEC 모델들과 함께 Concept BlueZERO, BlueTEC HYBRID, Plug-in HYBRID 모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The new E-Class Estate와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가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공개된다.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 The new E Class estate
세단과 쿠페처럼, The new E-Class estate는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승차감, 기능성과 함께 개별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로 The new E-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최초의 모델인 170 V 시리즈를 선보인 이래로 지난 60여 년간 전세계에서 천이백만 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뛰어난 승차감과 월등한 안전성,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8월 The new E-Class와 The E-Class E-Class Coupé 7 모델로 선보인바 있다.  이번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E-Class estate는 The new E-Class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장착되었고, 적재공간을 최적화한 독특함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 차량의 뒤 쪽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걸윙 모델 Mercedes-Benz SLS AMG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걸윙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자동차의 매력과 최상위 하이테크를 구체화한다. 이 수퍼 스포츠카는 완벽한 디자인과 조직적인 경량 디자인, 탁월한 주행 역동성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 모든 것은 걸윙 도어에 경량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차체를 구성한 기술 패키지 덕분에 가능하다; AMG 6.3리터, 프론트 미드V8엔진에 420 kW/571 마력, 최대 토크는 650Nm, 드라이 섬프 윤활 방식; 트랜스 액슬 구성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가진 스포츠 섀시. 차량의 이상적인 앞뒤 무게배분은 47:53이고 낮은 중력은 스포츠카 컨셉을 부각시킨다. 걸윙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이고 최고 속도 317km/h이다. 100km 당 13.2리터 연료를 소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