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 - 여성 결혼 사기 급증 한국 남성-중앙亞 여성 결혼 사기 급증 ‘얼굴마담’에 속고 ‘선불금 증발’에 울고 ‘사라진 아내’에 땅치고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여성과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고분고분한 여성을 찾는 한국 남성과 경제적 도움을 원하는 중앙아시아 여성의 요구가 딱 맞아떨어진 것. 그러나 ‘어리고 예쁜 신부’만 찾다간 큰코다치기 일쑤다. 한국 남성의 외모지상주의를 간파한 결혼중개업체들이 갖은 ‘장난’을 치기 때문이다. 전복열·장안나 부부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속옷 통신판매업을 하는 전복열(44)씨는 2년 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4세 장안나(27·여)씨를 아내로 맞아 현재 한 살 터울의 형제를 뒀다. 생후 45일째라는 둘째아들을 안고 취재에 응한 부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