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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수상

똑똑한 SUV 티구안, 안전도 최고!
폭스바겐 티구안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수상
 
(2008년 8월 28일- 서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콤팩트 SUV 티구안이 올해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2008년 최고 안전 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수상했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에서는 매년 사이드 에어백과 전자주행안정장치(ESP: Electronic Stabilization Program)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여 탑승객을 가장 잘 보호해주는 안전한 차량을 발표한다. 올해 실시한 실험 결과 폭스바겐 티구안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별 5개를 얻은 유로 NCAP에 이어 그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IHS의 대표인 애드리언 런드(Adrian Lund) 는 “티구안은 정면과 측면 테스트에서 차량 구조적으로는 물론 사용한 더미(dummy)에 부상 가능성이 전혀 없을 정도였다”고 평가해 폭스바겐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해줬다.
 
티구안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충돌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안전 장치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티구안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의 전방 에어백과 측면 추돌 시 양쪽 유리 파편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 주는 사이드 가드 커튼형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ESP를 비롯한 45가지의 안전 장치들을 통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고 시 탑승자를 충격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올해 7월 국내에 출시된 티구안은 국내 최초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와 같은 경쟁차종 대비 차별화된 강점과 특히 승용차 못지 않은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성능, 별 5개로 유로 NCAP이 인정한 높은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 등에 힘입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모델이 4,170만원, 티구안 2.0 TSI 모델이 4,52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출처] IIHS 충돌 테스트, 소형 SUV 최고 성적 (자동차리스전문 NO.1카페) |작성자 블루마린
 
*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는?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미국 보험업계가 자동차 안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 1969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과 차량 설계개선을 통한 인체상해 최소화 연구로 교통사고 피해 감소에 일대 혁신을 이룬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IIHS는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에어백 장착 법규화, 이륜차 헬멧 착용 의무화 등 교통안전법규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자동차 안전성 평가를 위한 보다 개량된 시험기준을 개발, 각국에 전파하는 등 전 세계의 자동차 안전성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