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사이냅펄스 서비스 오픈

"웹사이트 주소 입력하면 장애상황 간편 모니터링"
사이냅소프트, 사이냅펄스 서비스 오픈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무료로 간편하게 모니터 링 할 수 있는 `사이냅펄스(http://pulse.synap.co.kr)'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 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웹사이트 주소(URL)만 입력하면 간편 하게 해당 웹사이트의 장애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 장애가 생 기면 즉시 장애종류와 시각을 휴대폰 SMS와 이메일로 알려줘 바로 조치할 수 있다 .

또 일간, 주간, 월간별 다양한 통계 및 분석리포트가 함께 제공돼 사용자들이 웹 사이트에 대해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속도를 가늠할 수 있어 웹사이트 운영에 참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영서버의 부하를 가중시키는 별도의 애플리 케이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사장은 "요즘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웹사이트가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기본적인 운영상황에 대해서는 쉽게 소홀해지 는 경우가 많다"며 "사이냅펄스는 장애징후를 미리 발견해 장애를 제거하고 언제 어디서나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