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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종별 판매가격 최고 410만원까지 인하


폭스바겐코리아,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종 별 판매가격 50만원에서 410만원까지 인하

(2008년 12월 18일– 서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개별소비세의 한시적 인하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의 판매가격을 조정한다.

2008년 12월 19일부터 적용되는 조정 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50만원에서부터 최고 410만원까지 인하된다.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파사트 2.0 TDI의 경우 기존 판매가 4450만원에서 70만원(1.6% 인하)이 인하된 438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연비 1등급, 17.3km/l의 획기적인 연료효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타 2.0 TDI의 경우 기존 판매가격 3190만원에서 50만원 인하(1.6% 인하)된 3140만원에 판매된다.

최고의 인하 폭은 폭스바겐의 럭셔리 대형세단 페이톤 3.0 TDI와 페이톤 4.2 V8 롱휠베이스 모델로 각각 기존 판매가 8990만원에서 290만원 인하(3.2% 인하)된 8700만원, 그리고 1억2700만원에서 410만원 인하(3.2% 인하)된 1억2290만원으로 조정 판매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그동안 경제 불안과 개별소비세 인하에 대한 기대로 판매가 주춤했기에 경기 부양을 위한 개별소비세 인하를 하기로 한 빠른 결정을 환영한다. 어려운 결정이었던 만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회복에도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폭스바겐 조정 가격표> (단위:원)
모델 / 기존 가격 / 조정 가격 / 특소세 할인 / 인하율
뉴 비틀 / 33,000,000 / 32,500,000 / -500,000 / -1.5%
뉴 비틀 카브리올레 / 39,500,000 / 38,800,000 / -700,000 / -1.8%
골프 2.0 TDI / 31,200,000 / 30,700,000 / -500,000 / -1.6%
골프 2.0 GT Sport / 40,200,000 / 39,500,000 / -700,000 / -1.7%
골프 GTI / 42,200,000 / 41,500,000 / -700,000 / -1.7%
제타 2.0 TDI / 31,900,000 / 31,400,000 / -500,000 / -1.6%
이오스 2.0 TSI / 55,400,000 / 53,600,000 / -1,800,000 / -3.2%
티구안 2.0 TDI / 41,700,000 / 41,100,000 / -600,000 / -1.4%
티구안 2.0 TSI / 45,200,000 / 44,500,000 / -700,000 / -1.5%
파사트 2.0 TDI Premium / 44,500,000 / 43,800,000 / -700,000 / -1.6%
파사트 2.0 TSI Premium / 44,500,000 / 43,800,000 / -700,000 / -1.6%
파사트 2.0 TSI Sport / 48,200,000 / 47,400,000 / -800,000 / -1.7%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 46,200,000 / 45,400,000 / -800,000 / -1.7%
투아렉 3.0 V6 TDI / 71,800,000 / 69,500,000 / -2,300,000 / -3.2%
페이톤 3.0 V6 TDI / 89,900,000 / 87,000,000 / -2,900,000 / -3.2%
페이톤 4.2 V8 LWB / 127,000,000 / 122,900,000 / -4,100,000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