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GS 유아사(GS Yuasa)社와 리튬이온전지의 제조·개발 합작회사설립에 대한 기본 협약 체결

혼다, GS 유아사(GS Yuasa)社와

리튬이온전지의 제조·개발 합작회사설립에 대한 기본 협약 체결

혼다(사장: 후쿠이 다케오)와 GS유아사코퍼레이션 (사장: 요다 마코토, 이하 GS유아사)은 지난 17일, 하이브리드 전용 고성능 리튬이온전지의 제조·판매 및 연구 개발을 진행할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내년 봄 경 합작회사 설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설립될 합작회사의 출자 비율은 혼다가 49%, ＧＳ유아사가 51%, 로 본사는 교토시 미나미구에, 생산공장은 ＧＳ유아사의 후쿠치야마시에 위치한 오사다노 사업소 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환경 기술로서 본격적인 보급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리튬이온전지는 기존 니켈수소전지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 밀도가 크기 때문에 향후 하이브리드카 전용 전지로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와 ＧＳ유아사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향상과 소형 경량화를 이뤄내 하이브리드카의 보급 촉진에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합작회사가 제조하는 전지는, ＧＳ유아사가 개발한 리튬이온전지 ‘ＥＨ6’을 기반으로 구조나 전극 재료 등이 개선되어 차세대 하이브리드카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