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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2008년 6월을 사는 한 여고생의 눈물...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촛불문화제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는 야만의 경찰은 어느 나라 ‘민중의 지팡이’이며 촛불문화제의 배후를 캐라는 이명박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이 시대를 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우리네 현실 때문이리라. 아이들의 눈가에 눈물이 알알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일 바로 대통령을 잘못 뽑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잡아야 할 몫입니다.
시민에 몰카 걸린 경찰 '안절부절' 오후 10시경, 거리행진을 하던 한 시민이 시청 중심가에서 경찰이 타고 있던 차를 발견하고 난후, 경찰과 시민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차에 타고 있던 경찰이 거리행진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려 찍는 걸 한 시민이 발견, 이에 화가 난 시민들은 경찰이 타고 있던 차량을 둘러싼 채 경찰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항의했다. 둘러쌓인 시민들은 차 문을 내릴 것을 경찰에 요구했지만 경찰은 10분간 문을 내리지 않은채 계속 대치상황에 놓였다. 한 시민이 "시민들의 이같은 모습을 몰래 찍는 건 초상권 침해다. 사진을 당장 돌려줘라"라고 요구했으나 경찰은 문을 꼭 닫은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시민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경찰 관계자가 다가와 문을 연 후, 몰래 시민들이 거리행진에 대해..
경찰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시민
시위대 에게 끌려가는 경찰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