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만든 동영상 - 2010년 노벨 평화상 받나?

대단하다.. 인터넷이 이젠 사람이 받았던 노벨상에 도전하고 있다.
2010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인터넷'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인터넷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미국유학생모임이 제작한 동영상이 지난
21일(현지시작) 미국 뉴욕에서 우승을 하였다.
4분 정도 길이의 동영상인데 처음 시작은 월드컵 브라질전에서 정대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계기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노래를 만들어지고 티셔츠를 제작해서 나눠주는 장면을 담고 있다.

‘평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이디어이며 인터넷은 평화를 위한 최고의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6000여개의 출품작중에서 우승은 차기하였고 제작을 주도한 미유모의 김승환 회장이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초청될 예정이다.

김승환 회장은 “한국 국적으로 북한팀에서 뛰었던 정대세 선수가 국경과 이념을 넘어 동북아의 평화 메시지를 전할 적임자로 생각했다”면서 “인터넷이 없었으면 이런 동영상을 제작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감상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