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의 나라

추석연휴가 끝나고 바로 10월2일 대체휴일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 나왔다.

개천절(토요일), 한글날(금요일)이 있기 때문에 10월2일 대체휴일을 해야하지 않는가라는 이야기들이다.

이중 주말이라고 할 수 있는 토요일에 개천절이 겹친 것을 두고 나오는 이야기 인데

쉴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공휴일제 도입으로 향후 10년간의 휴일이 11일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조금만 가능성이 있으면 쉬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다.

얼마나 삶에 찌뜰고 쉼에 갈급하면 이럴까하는 안타까움도 있다.

쉬는것도 쉬는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서 쉽게 나오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