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단신 교민일보

14일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단신 교민일보

우즈베키스탄, 터키와의 협력에 대한 발표
2008년 3월 13일 터키 해외무역관계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2008년에 우즈베키스탄과 터키간의 수출입이 1,000,000,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발표하 였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터키 기업들이 우즈베 키스탄의 경제에 총 1,500,000,000달러의 자본을 투자 하였다. 지난 2006년 양국간의 수출입이 총 600,000,000 달러였으나, 2007년에는 총 840,000,000달러로 증가되 었다. 또한 올해 우즈베키스탄과 터키 기업가들의 비즈 니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터넷 www.press-uz.info 3월 13일)

'Bazar Art 2008', 국제 전시회 개최 예정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타슈켄트 민족 예술 센터에서 'Bazar Art 2008'이라는 도자기 및 미니어쳐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의 걸작들이 전시 및 판매될 계획이며, 전시회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예술포럼'의 지원으로 개최된다. 입장은 무료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타슈 켄트 민족 예술 센터 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예술포럼'사 및 전화 150-4012, 130-4205, 172-5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www.afisha.uz 3월 13일)

이슬람개발은행, 우즈베키스탄에 크레디트 전달 예정
2008년 3월 5일 우즈베키스탄 내셔널뱅크와 이슬람 개발은행 대표단이 공식 회담을 가졌으며,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승인하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슬람개발 은행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 농업, 야채 및 과일 가공 산업에 총 15,000,000달러의 크레디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7월에는 이슬람개발은행이 우즈베키스탄의 아사카뱅크, 이포테카뱅크,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에 총 15,000,000달러의 크레디트를 전달했었다. 우즈베키스 탄은 이슬람개발은행에 2003년에 가입하였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슬람개발은행의 자본으로 총 9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인터넷 www.press-uz.info 3월 13일)

'독일 여성들의 생활', 사진 전시회 개최
지난 3월 7일 타슈켄트 '괴테 연구소'에서 '독일 여성들의 생활'이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주 우즈베키스탄 독일 대사관과 괴테 연구소의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 현재 독일 여성들의 삶을 담는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 전시회는 3월 21일까지 계속되며, 무료입장이다. 사진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주 우즈베키스탄 독일 대사관, 타슈켄트 '괴테 연구소' 및 전화 120-8440, 234-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www.afisha.uz 3월 11일)

우즈베키스탄에 12,000헥타르 과수원 조성 계획
2008년 3월 11일 우즈베키스탄 농어업부 보도 담당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우즈베키스탄에 총 12,000헥타 르의 과수원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되는 과수원을 위해 20여종 3,150,000 그루의 나무가 준비되어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메바샤르 바트' 과수원 농장연맹과 우즈베키스탄 농업부의 공동 지원으로 과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터넷 www.uzreport.com 3월 11일)

우림건설, 우슈토베에서 '기업의 사회기여' 실천
우림건설은 지난 3월 1일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 시의 제르젠스카야 학교에 교보재를 기증하고 한카친선병 원의 의료봉사팀에게 고려인들의 치료에 사용될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화이트보드 등 교보재를 지원한 우슈토베의 제르젠스카야 학교는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 교육이 의무화 되어 있는 유일한 중등교육 기관이며, 현재 많은 고려인 3,4세들이 이 학교에서 다니며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  
금년 2월에 취임한 류드밀라 코토바 교장은, "우림건설의 물품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후원물품의 감사의 뜻으로 학생들의 중창 및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우림건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건설직업훈련소 등을 세워 젊은이들의 기술교육에 앞장서겠으며, "고려인들도 우리와 같은 한 민족이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우림건설의 이행기 법인장은 "기업은 단지 이익실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하며, 나누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본질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림건설은 그동안 KIMEP대학 장학금 지원, 카자흐스탄 장학생 한국교육비 지원, 장애인 후원, 전쟁참전용사 지원, 고아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초청강연회, 월 추천도서 지급 및 독후감 작성, 거리청소 등 문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3월 4일자>

입찰 공고
2008년 3월 11일 우즈베키스탄 국유재산관리위원회가 외국인 투자가들을 위한 입찰 날짜가 4월 10일까지  연장되었다고 공고하였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4월 10일 예정인 입찰에는 '지작플라스트마사(플라스틱 공장, 1972년부터 지작 주에서 영업)'의 주식 57.67%(최저가격은 3,630,000달러)를 비롯하여, '사르본네프트가스(운송 기업, 1990년부터 타슈켄트에서 영업)'의 주식 25%(최저가격은 763,200달러), '나클마흐숫쿠릴리시(가스파이프 수리 기업, 1991년부터 타슈켄트에서 영업)'의 주식 20%(최저 가격은 2,302,000달러), '우즈바곤타미르(열차 수리 국가기업)'의 주식 90%(최저가격은 5,953,000달러)등을 입찰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날 입찰에는 타슈켄트에 있는 '마르카지 호텔(구 쉐라톤)'도 같이 입찰될 예정이다. 호텔의 최저가격은 40,183,300달러이며, 입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우즈베키스탄 국유재산관리위원회 및 전화 139-2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www.gki.uz 3월 11일)

중국-카자흐스탄 합작기업 설립 예정
2008년 3월 11일 카자흐스탄의 '엑스페르트 카자흐스탄' 통신은 "중국의 Trans Asia Gas와 카자흐스탄의 '카즈트 랜스가스'사가 공동으로 '아지아트스키 가조프로보드' 라는 합작 기업을 설립하였다"라고 보도하였다. 새 합작 기업은 중국과 중앙아시아와 잇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책임지게 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중국은 2009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과 연 30,000,000,000m3의 가스 수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가스 운송을 위해 파이프라인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아지아트스키 가조프로보드'의 바엠베트 샤아흐메토프 담당자는 지난 3월 11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곧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 니스탄과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합작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www.press-uz.info 3월 11일)

[출처] 14일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단신 교민일보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뉴스) |작성자 대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