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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7CC, 가장 안전한 쿠페-카브리올레 선정

푸조 207CC, 가장 안전한 쿠페-카브리올레 선정
 
 유럽 대표적인 자동차 클럽 ADAC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 획득
 유로앤캡(EuroNCAP) 별 다섯개에 이어 ADAC에서도 인정받은 안전도

[2008년 7월 1일]--- 프랑스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쿠페-카브리올레 207CC가 지난 6월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 클럽 ADAC가 실시한 소형 쿠페-카브리올레 차량 안전도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는 1,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유럽의 권위 있는 자동차 클럽 중 하나로, 스페인(RACC, RACE), 스웨덴(Motormannen), 오스트리아(OAMTC), 벨기에(TCB) 등 5개 자동차 클럽들과 협력하여 소형 쿠페-카브리올레 모델들에 대한 안전도를 실시하였다.
 
쿠페-카브리올레 모델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안전도는 탑이 열린 상태에서 차량이 전복되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번 안전도 조사는 이 부분이 중점적으로 테스트되었으며, 푸조 207CC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 
 
푸조 207CC는 차량 전복 시 승객의 머리를 보호하는 ‘액티브 롤 오버 바 시스템’이 테스트 대상 차량 중 가장 빠른 0.025초 만에 작동하였다. 여기에 충격을 분산시키는 설계를 기본으로, 더욱 강화된 A, B필러와 상부 판넬 및 보강된 도어 등 탑승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장치로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207CC는 운전자 중심의 안전기준은 물론 새로워진 유럽 보행자 안전기준까지 만족하는 모델로, 디자인 초기 과정부터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되었다. 5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보행자의 머리와 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도록 보닛과 엔진룸 사이에 위치한 서바이벌 존(Survival Zone), 전면 충돌시 보닛 아래로 들어가도록 설계된 헤드램프, 보행자의 팔, 다리, 무릎을 보호하는 흡수 패딩 등의 첨단 안전설계는 유로앤캡(Euro NCAP) 보행자 안전 부문에서 별 다섯개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유로앤캡 최고 점수에 이어 ADAC 테스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쿠페-카브리올레 차량 중 가장 안전한 모델로 인정받게 되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쿠페-카브리올레 차량에서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구조적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푸조 207CC는 최고속도 195km/h의 1.6 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 16.3kg*m(4,250rpm)의 파워를 내뿜는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650만원이다.
 
푸조는 지난 1934년 세계 최초의 쿠페-카브리올레 ‘401 이클립스(Eclipse)’를 선보인이래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하드탑 컨버터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