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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세일즈월드컵(세계 제품설명 경진대회)에서 한국인 우승

포드자동차 세일즈월드컵(세계 제품설명 경진대회)에서 한국인 우승

- 대륙별 대표 세일즈맨 최종 결선 경합… 대전영업소 김상원 씨 최우수상

(서울, 2008년 9월 3일) 포드자동차 최고 세일즈맨은 한국인.

미국 포드 본사가 전세계 포드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월드컵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2008 Worldcup Walk-around Competition)’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출전한 한국의 김상원 씨가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선정됐다.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은 전세계 포드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최고의 세일즈맨을 가리는 행사로, 2008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은 지난 8월 27일 미국 디트로이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대륙별 최종 대표 13명의 세일즈맨이 참가해 포드 포커스를 주제로 경합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원 씨는 1인당 12분씩 주어진 ‘고객 응대’와 ‘제품 설명’ 등 프리젠테이션에서 참가자 중 최고의 성적을 획득,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모국어로 진행해 언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처음 본 북미형 포커스를 연구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회사 내에서뿐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자동차 대전영업소에 재직중인 김상원 씨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과 아시아 대표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통과해 미국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