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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s_멀티미디어/일상다반사

아리수는 먹을 수 있을까? 상수도의 수질은 어느 나라보다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우리나라에서 검사를 하면 사람들은 잘 못 믿는것 같습니다. 사회의 풍조가 이미 그렇게 되어 버렸으니... 쯧쯧쯧~~ 상수동의 물을 가정까지 가서 먹지 못하는것이 배관의 문제입니다. 각 건물까지 가는 배관이 또는 건물에서 올라가는 배관의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몇 십년이 되어도 그냥 사용을 하는거죠? 배관의 내부가 녹이 쓸어서 아무리 깨끗한 수도물이 온다고 하더라도 가정에서는 먹기엔 적당하지 않는 물이 됩니다. 서울시에서는 아리수를 팔아서 좋은 물을 공급학기 보다는 가정까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물을 공급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간구하는것이 먼저라 생각한다. 일상 생활에 물이 없으면 ..
좋은하루되세요? 선거... 아침에 출근 하면서 처음 귀를 피곤하게 하는것이 선거운동의 음악인것 같다. 요즘 출퇴근 길이면 정거장, 전철역 여기저기에서 선거운동을 한다. '안녕하세요. 기호몇번 누구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라고 하면서 인사를 한다. 오늘 출근길에는 선거운동의 그 표현이 귀에 거슬렸다. '좋은하루 되세요.' ... 국어를 안 배우셨나? 이런건 기본이 아닌가? 어느 선거 운동원 할꺼 없이 '좋은하루 되세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가서 좀 이야기 해 주고 싶었다. 좋은하루는 되는게 아니다.. .좋은하루가 뭔데 되는가? '좋은하루 보내세요.'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다. 나도 국어를 잘 하는게 아니지만 듣기에 좀 거슬렸다. 운동원 여러분 좋은하루는 되는게 아니고 보내는겁니다..^^ by da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