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윤복

미인도에서 이야기하는 미인은 누구인가? 미인도에서 이야기하는 미인은 누구인가? 가끔 시사회를 신청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운이 좋은건지 시사회에 가게되는 경우가 많다. 몇일전 미인도 시사회를 보고 왔다. 역시 시사회는 광고가 없어서 좋아라고 혼자말을 하면서 시사회를 봤다. 조용하게 진행되는 첫 장면은 이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하는 궁금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것 같다. 19금이라는 제한적 관람이 허용된 '미인도'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야한 장면이 나오길래 그런하는 궁금증도 있었다. 신윤복역을 맡은 김민선이라는 여자 배우가 올누드로 나온다는 것으로는 남성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조선시대 금기시 했던 것을 그 당시 사회로 표현을 하면서 이 시대에 우리들의 관념에서 금기시 되는 성에 대한 생각들을 배우들의 관계를 통해서 은연중에 이야기하..
바람의 화원 매력에 빠지다. '바람의 화원' 제목 처음 봤을때 특이한 제목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참 동안 쉬고 있던 문근영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 작품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드라마이다. 2003년 대장금의 느낌이 나면서도 다른 소재로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장금이를 통해 50%라는 대박 시청율을 견인한 것 처럼 신윤복의 천재라는 설정하에 진행되는 바람의화원 기대되는 작품이다. 대장금이 음식이나 의술을 가지고 작품속을 만들어 나갔다면 '바람의 화원'은 우리 그림을 가지고 사람들이 우리 그림에 대해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뛰어난 영상으로 그림을 잘 표현하고 있어 우리 그림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다. 남장으로 연기하는 문근영의 ..